배송 빠르네요. 박스 열었더니 저희집 흥국이(8세, 무직)가 지 간식인 줄 알고 덤벼대서 첫 봉 까자마자 엎었어요. 결국 반강제로 1.5개를 먹게 되었는데.. 엣헴. 일단 맛이 좋네연. 제가 신거 잘 못 먹는데 자몽맛이라고 해서 좀 걱정했지만 다행이에요. 분말을 입에 탁 털어 넣었을 때 첫 맛과 향은 시트로날 계열이 풍성하되 신맛은 강하지 않았어요. 끝 맛은 레모나랑 비슷하지만 덜 시고 달콤한 느낌이 났어요. 비싼거라 그럼 안 되는데 작업하면서 낼름낼름 다 까먹을 것 같아요;; 약효는 먹은지 5분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모르겠어요-,.-; 효과 좋은 것 같으면 담에 또 주문할게연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