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보통 하루에 15-20km정도 걷고요, 주말엔 3-40km 이상 걸어요. 한달전만해도 악악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덜아파요. 걷기전에 보호대 챙겼나 확인 할 일도 줄었고, 안가지고 나가서 낭패인적도 없었고... 앗. 진짜 한달동안 보호대 한번 찼네요!! 사무실에서도 아픈 기억이 흐릿하고.. :) 무릎이 편안해지니까 걸음도 가볍고. 그 전보다 많이 걷고 있어요. 아주 좋네요. 오랜 관절염으로 수술까지하신 어머니랑 나눠 먹고 있는데, 아직 확 좋다는 말씀은 없으세요. 오래 안좋았던분은 좀 더 꾸준히 드셔봐야할것 같아요. 그래도 "아이고- 무릎이야" 얘기는 좀 줄어들었네요. 날씨도 추워져서 무릎 나가기 딱 좋은데 미리 한세트 더 장만해 둬야겠어요